3전 3패가 될 줄알고 그냥 부산에 내려와서 꾸준히 지내려고 했던 생각과는 달리 마지막으로 본 기업에서 최종적으로 오퍼가 왔다. 다행이다. 지금 글을 작성하는 22일 다음날인 23일 첫 출근을 한다. 3전 1승, 이 1승 하나만을 바라고 지원했던 곳에서 오퍼가 들어오니 또 새로운 시작을 진행하려 한다. 나를 어떻게 좋게 봐주셨는지 이런 좋은 자리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서 참으로 다행인 듯 하다. 지금 당장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에는 좋은 결과물을 내면서 성장하고 싶다. 회사에서 노트북도 지원해준다고 들었는데, 저번에 일했을때 받은 6세대 i5같은 그런 오래된거 말고 최신식 장비로 지원받아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 공부는 장비빨이니까......ㅎ.ㅎ 참으로 많은 것을 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