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도보배송을 전날 한 이후, 오늘은 평일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주문의 건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받혀서 다시금 3건 2만원을 위해서 카카오 도보배송을 켰다. 전일 대비 느낀점은.... 1. 주문이 너무 안뜬다. 근거리에 기반해서 배차를 배정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있는 사람들 다 보내는 건지는 몰라도 건수가 너무 안뜬다. 아니면 내 휴대폰에 1 프레임 뜨기도 전에 할당된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가버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건이 안떠도 너무 안떴다. 오늘도 퇴근 하고 근처 올리브영 들러서 바로 주문 픽업하는 그림을 그렸는데 여유롭게 올리브영을 도착하고도 주문이 안떠서 결국 집에 와서 가만히 대기타고 있었다. 2. 사람들 마음은 다 똑같다. 그렇게 주문이 안떠서 진짜 멍하니 휴대폰 화면만 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