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매실 일상소화 블로그

일상/일상기록 24

면접 후기 002. 제법 규모있는 충격과 반전을 선사한 에코마케팅 면접(데이터셀 인턴)

오늘은 그동안 준비했던 면접들 중에서 가장 힘을 주고 대비 했지만 결과는 가장 참혹했던 결과를 가지고 올 것만 같은 면접을 본 후기를 적으려 한다. 전날인 어제 면접 복장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서 정장까지 철저히 맞추고 대비한 면접인만큼 나름 여기 붙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수고대하면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진행하였던 면접이었다. 응시한 전형은 에코마케팅 데이터셀 인턴 직무. 다른 마케팅 후기는 정말 많이 나오는데, 데이터셀 인턴의 경우 아무리 검색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혹시나 추후 여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한줄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여기는 심지어 검색 결과로 나오는 거는 채용공고(해당 공고가 올라온 기간인 8월에 카페에 올라온 것들) 가 전부고, 데이터 셀이..

일상/일상기록 2021.08.10

백수일상 6일차, 취준 컨텐츠를 만들까 고민 중.

백수일상 이대로 보내면서 안될까 싶어서 다른 기업들 그냥 이력서 넣은거 결과나 한번 공유해볼까 한다. 7월부터 넣은 기업이 제법 되는데 그에대한 근황을 조금씩 업데이트 해보려한다. 혹시나 내가 지원한 기업에 다른 분들이 이력서를 넣어보고 내 글을 한번 알아보실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본다. 서류 통과 한 기업들만 적어야겠다. 서류 탈락한곳까지 적으면 조금은 서글퍼질거같아서 흑흑

일상/일상기록 2021.08.05

백수일상 6일차. 아무것도 안하는 중입니다.

지난 8월 1일부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백수 생활을 실현하고 있다. 눈을 몇 시에 뜨건 잠을 몇 시에 자건 공부를 하건 말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아무거나 해도 되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6일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눈을 몇 시에 뜨는지, 잠을 몇 시에 자던지 그냥 눈 뜨고 눈 감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묵묵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무것도 할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일까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인지 아무것도 손에 대지 않았다. 진짜 오랫만에 그냥 백지 같은 머리로 일상을 보내는데 아무런 목표가 없다. 당장 취업이 급해서 취업을 해야 겠다도 아니고 당장 학교가 급해서 높은 학점을 위해 점수 향상을 위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도..

일상/일상기록 2021.08.05

알바를 그만두다.

11월 2일부터 일했던 알바를 그만두었다. 약 3개월 정도 어느정도 방학을 같이 보낸 알바가 되었다. 처음에는 웃어밥 대타로 임시로 조그만 할 요량이었지만, 직원분들도 아시는 만큼, 이 알바는 내가 한 알바중에서 제일 꿀알바였다. 로켓펀치에서 지원해서 혹시나 직원처럼 부려먹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직원이라고 케어하기 보다는 그냥 해달라고 하는 작업 하면 아무도 터치하지않는 정말로 편리한 알바중에 하나였다. 들어가자 마자 한우를 얻어먹고 점심에 맥주 두잔을 먹는 것을 보고 범상치 않는 기업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뒤로 얻어먹은 적은 없었지만, 일할때는 절대 불편한 기색 안만들어주는 업무환경이 정말 감탄스러웠다. 진짜 다른 사무보조할때는 여초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남초에..

일상/일상기록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