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인턴 자리 어디든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일자리를 알아보았으나, 세상은 그렇게 쉽게 내게 일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대학교 재학생이라는 특징과 별것 없는 이력이라는 특징과 내가 아직 학교를 다닌다는 특징과 특징이 눈에 띄지않는다는 특징 등이 이루어져 나에게 면접의 기회조차 허락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여러곳에다가 데이터라고 적힌 곳이면 내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곳 저곳 지원을 해 보았으나 결과는 전부 서류에서 불합을 하게 되었다. 유일하게 자리를 내어준 면접도, 저기 빅데이터 분석 기업이었는데 면접을 가서 내가 생각해도 대답을 그렇게 신통하게 하지 못해서 그냥 탈락을 하게 되었다. 이후 계속되는 서류탈락. 그냥 내가 부족한것이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