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몇년 전에 티스토리 하면 초대장 받아서 진짜 블로그 광고 없이 제대로 블로그 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곳이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이렇게 초대장을 안받고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다는게 새삼 놀라웠다. 블로그 작업 몇년 전인가 하고 나서 IT블로그 기사 한창 옮기고 그 뒤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비워두고 거의 반년에 한번씩 네이버 적는게 전부였는데. 이제부터는 공부 기록이랑 인터넷 탐색 기록을 적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취업 포폴이 아니라 인생 포폴로 다가 작성해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긴 글을 적는 것은 하지 못하지만, 블로그 다운 블로그 처럼 조금조금씩 나의 웹 기록을 적어나가야겠다